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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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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 스페인] 2일차 박물관투어와 스페인 친구들 새로운 하루가 밝았다. 아주 쨍쨍한 마드리드의 아침-! 햇빛이 강렬하게 내리쬈다. 숙소 바로 앞에 마드리드 스토어가 있어서 들려보았다. 여러가지 레플리카들이 내 눈을 사로잡았는데 유니폼을 살까 말까 고민을 엄청나게 했다. 선수 벤치의자도 한번 앉아봤는데 그렇게 막 편하지는 않았다 ㅎㅎㅎㅎㅎㅎ 하몽+바게트+맥주 = 2유로 (약 2400원) 점심으로 이걸 선택했다. 개인적으로 하몽은 이름만 들어봤는데 말린햄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바게뜨 사이에 하몽만 있고 야채는 없어서ㅋㅋㅋㅋㅋㅋ짠맛+바게트 맛으로 먹었다. 낮부터 맥주 한 잔에 고기만 있는 샌드위치,,, 뭐 점심으로는 나쁘지 않았지만, 다른 곳에서 더 좋은 하몽을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사실 오늘 제목에 박물관 투어라고 적어놨지만, 안 걸었던 쪽으로 ..
[마드리드, 스페인] 처음와보는 정렬의 나라 스페인! Hola Madrid! 더블린, 아일랜드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아일랜드의 LCC 회사인 라이언에어 비행기를 타고 마드리드, 스페인으로 향할 준비를 했다. 마드리드에 도착했다! 공항에서 솔광장으로 지하철을 타고 가려했는데 처음보는 스페인어에 너무 당황했다,, 그래도 인포메이션에서 잘 도와주시고, 지나가시던 분이 잘 도와주셔서 지하철타고 넘 잘 왔다. 솔광장에 있는 호스텔에 체크인을 하려했는데 주인장이 너무 안나왔다,,, 한 30분 기다린듯,,,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 솔광장에서부터 뻗어져있는 거리들로 아무렇게나 걸었다. 어느 곳에 가든 사람이 아주 많았는데 활기차 보였다. 첫끼는 간단하게 사각피자를 먹었는데, 적당히 배부름을 느꼈다. 화덕에서 아주 잘 구워서 치즈도 잘 녹아져있고, 내가 좋아하는 두툼한 느낌이라서 완전 좋았다. 역시..
[더블린,아일랜드] 더블린의 하루 에어비앤비를 잡았다. 3일동안! 더블린은 아주 추웠다. 음 늦가을에서 초겨울 정도? 찢어진 청바지를 입어도 나는 좋았다. 올때 메로나~ 여기도 메로나가 1+1이였다. 여기가 더블린의 중심이라고 했다. 젤라또 너무 맛있는고,,, 정말 더블린에서 정말 유명한 템플바거리! 사람이 정말 많았다. 그래서 한잔을 못했다ㅎㅎㅎㅎㅎㅎ 다른데 가서 마시는 거로 아주 초록초록한 기념품가게 아일랜드 느낌 낭낭낭낭낭하게 있는 기념품가게이다 아주 초록초록 유럽물가를 실감했다. 식당에서 먹으면 진짜 비싸고, 마트에서 사서 요리하면 싸다. 근데 유로가 동전이라서 1유로 = 1300원대였는데 우리 500원 쓰는 거처럼 썼다,, 쿄쿄쿄 물가 정말 사아아악! 근데 지금 우리나라랑 비슷한거같네?
[타이페이,대만] 해외여행이 다시 갈 수 있으면 바로 갈 그 곳, 대만 ! 내게 판데믹이 풀리고 코로나가 잠잠해지면서 국경을 닫았던 나라들이 다시 관광객을 받기 시작한다면 제일 먼저 갈 곳을 묻는다면, 나는 곧바로 대만 타이베이라고 말할 것이다. 2015년 9월 처음 타이베이에 가본 내가 2019년까지 매년 타이페이를 갈 줄은 몰랐다. 중국과 일본을 적절히 섞어 놓은 듯한 느낌을 받았고, 깨끗한 도로와 잘 정비되어 있는 타이베이는 내게 정말 이쁜 도시구나 멋진 도시구나 라는 느낌을 들게 했다. 내가 타이페이에 빠진 이유를 나열해보고자 한다! 1. 도시의 색감 타이베이하면 생각나는 색은 회색과 초록색이다. 건물들은 회색으로 이루어져 있고 작은 골목들이 많다. 그 작은 골목에는 화단이나 나무, 화분, 작은 식물 등 많은 식물들을 만날 수 있다. 4계절이 뚜렷하기보다는 따뜻한 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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