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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살찌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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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부산] 빅팝 BIGPOP 사상 하이볼 맥주집 사상술집 사상에 그랜드 오프닝이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새로 반짝이는 간판이 생긴 걸 지나가다가 봤다. 새로 사상에 하이볼집이 생긴 거 같은데, 동네와는 약간 안 어울린다는 느낌의 서면 감성을 이곳에 가져온 것 같았다 ㅋㅋㅋ 작은 골목 사이에 빼꼼 가게 입구가 보였다. 기다란 입구를 지나면 귀여운 빅팝 캐릭터가 반겨준다. 병뚜껑을 캐릭터로 잡은 듯하다. 내부 디자인은 약간 레트로한 의자와 LP테이블, 큰 스피커를 두었고, 깔끔한 하얀벽과 갈색 우드톤이 잘 어울렸다. 메뉴판은 아직 만드는 중이라 임시 메뉴판이었다. 맥주와 하이볼, 소주가 준비되어 있고, 안주류도 맥주들과 잘 어울리는 메뉴들로 구성이 되어 있다. 프레첼은 기본으로 나오는 안주이다. 우리는 빅팝 하이볼 하나와 얼그레이 하이볼 하나, 나초엔 치즈를 주문했다..
[부산대, 부산] 미분당 부산대점 후기/ 부산대 쌀국수 맛집 저번 달에 다녀온 미분당이 부산대에 오픈했다는 소식을 듣고 황급히 휴일을 맞아서 뛰어갔다. 미분당 길동점에서 먹고 난 후로 계속 또 먹고 싶었던지라 혹시나 해서 검색했는데, 미분당 부산대점이 새로 오픈했다는 글을 봐버렸지 뭐야,,, 참을 수 없지... 사실 부산대는 지금 살고있는 동네와는 거리가 아주 멀어서 살면서도 몇 번 안 가본 동네이긴 하지만 미분당을 위해 꾹 참고 가보았다. 크 이 나무로 된 외관,, 참 반가웠다. 키오스크 넘 반갑,,, 오늘은 차돌,양지,힘줄 쌀국수 2개와 저번에 못먹었던 고구마 짜조, 웨딩 쇼마이를 1개씩 주문하였다. 미분당은 체인점이라 그런지 길동점과 인테리어가 똑같았다. 우드톤의 매장은 넘 기분 좋은 것 ,,, 화장실도 넘 깨끗하고,, 좋았다 먼저 사이드 메뉴인 웨딩 쇼마이..
[감전동, 부산] 포키포키POKYPOKY 바이크인들의 카페 감전동카페 사상구청 카페 휴일에 포키포키를 다녀왔다. 최근 오토바이에 급 관심을 가지게 된 광우형이 새로 오픈한 카페라고 가보고 싶다고 해서 할 일 없었던 나는 따라 나섰다. 포키포키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pokypoky_busan?igshid=YmMyMTA2M2Y= 정식 오픈 일자 2022.04.30(토) 영업시간 13:00 - 01:00시 실외는 캠핑의자와 캠핑테이블로 꾸며두었다. 오순도순 쉬면서 커피한잔 딱 할 수 있기 좋게 되어있다. 약간 동남아 휴양지 해변에 가면 있는 그런 로컬에 온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레드불마크도 있고, 스쿠터도 있고, 약간 안 꾸며진 철판이라든지 외장이 그런 느낌을 물씬 가져다주었다. 요즘 해외를 나가고 싶어도 못 나갔는데, 이런 대체재도 꽤 괜찮을 듯 ..
[의령, 경남] 의령전통소국밥, 중동식당 한우국밥 의령맛집 경남의령으러 출장을 왔다. 의령하면 소바, 소국밥 이라는 말에 점심에 소국밥을 먹으러와봤다!! 그곳은 의령전통소국밥 중동식당 ! 40년 전통이니 정말 오래 됐음을 느낀다 이 곳 저 곳에 유명한 사람들이 왔다간 흔적과 유명 방송국에서 촬영을 하고 간 흔적들이 속속속 들어왔다. 가격은 국밥 8천원, 수육 작은거는 4만원정도 했는데, 전부 한우를 사용한다! 한우 국밥이 8천원이라니 ! 돼지국밥도 8천원인데,,, 후웁 기본 밑반찬이다 김치랑 깍두기 같이 내어주고, 생양파와 생고추! 무생채가 같이 나왔다. 된장은 쌈장이아니라 약간 촌 된장같은 느낌! 입구에서 이렇게 탕을 팔팔 끓이고 계신다. 고기도 옆에서 썰어가지고 토렴을 여러번 해가지고 내어주신다. 큰 덩어리가 많이 들어간 소국밥,,, 내가 좋아하는 콩나물도 ..
[부전, 부산] 서면 사심 대방어 마지막 열차 탑승! 오랜만에 친구랑 만났다 :) 토요일 저녁 6시! 아주 좋은 시간에 친구랑 만났다. 어디로 갈까 생각하다가 이름도 이쁜 사심이라는 곳에 사시미를 먹으러 갔다. 말장난 좋아하는 사장님,, 여긴 초밥집인데 회도 판다 :) 1층에는 바 테이블이 있고 2층에도 자리가 있다. 이 곳 저곳 잘 꾸며져있었다. 물방울 거울이 참 이뻤다, 뒤에 사심마크도 이쁘당! 기본찬으로 샐러드가 나온다! 대방어 중짜를 시켰다. 한국 대방어를 사용하지않고 일본 대방어를 사용하신다고 하신다! 같이 나오는 단무지,백김치, 초생강, 락교, 김도 아주 이쁘게 잘 내어주신다. 초장이랑 기름장 같이 내주신다. 사케동도 하나 시켰다. 남자 둘이서 밥도 안먹고 만나니 밥은 꼭 있어야 하는고,,, 소주 네 병과 함께 전부 클리어 했다! 오랜만에 친구랑..
[연화리, 부산] 연화리 해녀촌, 해산물 모둠, 전복죽 후기 연화리에 다녀왔다. 연화리 해녀촌에 해산물이 아주 잘 나온다고 해서 찾아갔다. 차가 어마어마하게 많았다. 주차장도 꽉차있고, 길에도 차가 엄청나게 서 있었다. 여차저차 자리를 잘 찾아서 주차를 하고 해녀촌으로 입장을 했다. 엄청난 호객행위 중에서 사람이 제일 없는 기덕이엄마로 들어갔다. 우리는 해물모둠 대 (50,000원)을 먼저 시켰다. 가격은 어느집을 가도 같았다. 어딜 들어가나 비슷할 듯 하다. 일단 처음 상차림이다. 홍합탕이 나왔고, 양파,고추와 초장 소금장이 나왔다. 홍합탕은 그렇게 막 뜨겁진 않았고, 미지근했다. 해산물 모듬이 나왔다. 전복, 멍게, 개불, 가리비구이, 새우찐 것, 돌멍게, 소라, 굴, 해삼, 낙지 이렇게 구성이 되었다. 5만원에 이정도면...혜자가 맞는가? 사람들이 열광을 하..
[사상, 부전] 오겹살먹으러 오항목! 사상맛집 사상 오항목에 회식을 다녀왔다. 외관 사진을 찍지 못해서 업체 사진으로 대체-! 오항목은 오겹살 , 항정살, 목살의 앞글자를 따온 것이다. 아주 힙한 느낌의 인테리어로 발길을 끌었다. 기본 상차림. 쌈무, 명이나물, 깻잎장아찌, 양파장아찌랑 청국장이 나왔다. 그리고 앞접시는 아주 잘 사용할 수 있게 소스 칸이랑 앞접시 칸이 잘 나누어져 있었다. 고기는 한번 초벌이 되어 나왔다. 우리는 오항목 세트를 시켰다 600g에 오겹살 항정살 목살이 나오는 세트메뉴이다. 메뉴판도 안 찍어와서,, 업체 사진으로 대체,,, 아직 블로거가 되려면 멀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왼쪽부터 시계대로 마늘소스, 와사비, 소금, 매운 소스였다. 파절임도 아주 새콤달콤 하이 맛이 있었다. 요즘 외투도 막 많은데 한쪽에 이렇게 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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