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로 (3) 썸네일형 리스트형 2월 12일의 일상 2월 12일 설날! 아침에 떡국을 먹고 오후에 새해를 맞아 세차를 하러 가기로 했다. 사실 손세차는 처음인데.. 너무 어려웠다. 스노 폼도 하고... 고압 건도 하고... 그래도 안 깨끗해졌다... 아... 자동세차인이 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이 날은 너무 더웠다. 날씨도 화창하고 완저히 봄 날씨였다. 세차를 마치고 여자 친구와 이마트에 들려서 친구 집은 서면에 있다. 서면 지하철을 타고 가는 중. 지하철까지 걸어가는 길도 너무 더워서 외투를 벗었다. 내가 제일 아끼는 폴로 스포츠 아노락, 이런 간절기에 딱 입고 다니기 좋다. 오늘의 주인공 앱설루트 오리지널과 델몬트 콜드 오렌지주스! 조합이 꽤 괜찮았다. 델몬트 오렌지주스에 과즙이 살아있어서 진짜 생과일로 간 느낌을 준다. 아이패드로 보고 있.. [폴로 랄프로렌] 폴로 빅로고 스웨터 니트 착샷/리뷰 2019년 9월 14일 추석 연휴, 나는 김해 장유 롯데 아울렛에 들렸다. 그곳에서 확 빠져버린 옷을 만난다. 그때 당시 니트 스웨터류에 목이 말라있던 나였기에 구매를 결정하는데는 몇 분이 안 걸렸었다. 나를 빠지게 했던 점은 일단 포니 로고가 아닌 POLO 빅로고인 점이었고, 몸에 열이 많은 나로서는 안쪽에 기모 있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 편인데 기모가 아닌 점이었다. 그리고 사이즈도 라지와 엑스라지 사이에서 엑스라지로 약간 오버핏 느낌으로 입어도 잘 어울렸다. 그리고 9월 14일이면 곧 가을이지 않는가! 구입 시기도 너무 적절했다. 내가 알기로는 가격은 169,000원을 줬던 것으로 기억한다. 다른 날에 리뷰하겠지만 그날 입고 간 폴로 스포츠 스윔 팬츠와 너무 잘 어울렸었다. 그렇게 망설임은 5초 정도.. [폴로 랄프로렌] 케이블 니트 꽈배기 니트 네이비 착샷/리뷰 내가 제일 좋아하는 브랜드가 있는데, 그것은 폴로 랄프로렌이다. 사실 폴로 스포츠에 빠져서 빈티지 폴로 스포츠 라인을 모으다가 폴로 랄프로렌까지 사랑하게 되었다. 친구들이나 주위사람들은 내가 폴로만 입는 걸로 아는 사람이 많다. 맞는 말이다. 내 옷은 거의 폴로 아니면 유니클로니까! 오늘 내 옷장에서 꺼내 온 옷은 사람들이 제일 무난하게 생각하는 폴로 아이템 중의 하나인 폴로 꽈배기 니트, 정식 명칭은 폴로 케이블 니트이다. 케이블 니트, 거의 옷 좀 무난하게 입는다 싶은 사람들은 하나씩 가지고 있지 않나 싶다. 초가을부터 하나 둘 입고 나오기 시작하며, 번화가에 나가면 네이비는 제일 기본이고 여러 색색깔의 케이블 니트를 볼 수 있다. 사실 클론 느낌이 많이 들기 때문에 그렇게 자주 입지는 않는다. 내 .. 이전 1 다음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