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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스테인게이트 맥북프로 무상수리 완료-! 후기 MacBook Pro (Retina, 13-inch, Early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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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들어오는 맥북 ,,

맥북을 2018년도부터

중고로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었다.

 

먼지 많은 환경에서도 사용하고 

4년정도 사용을 하다보니 

발열과 팬 소음이 많이 들렸다.

 

그래서 맥북에 먼지가 많이 쌓여서 

그럴 수도 있겠구나 싶어서 맥북 내부 청소를

검색하고 있었다.

 

그런데 검색을 하던 중,

스테인게이트 라는 말을 발견하게 되었다.

웹 캠 주변으로 까임이 보인다.

액정코팅이 벗겨지는 현상인데, 이걸 무상수리를 해준다는 것이였다.

 

내 맥북도 이전부터 웹캠 주변에 

조금씩 구멍같은게 보였다. 

닦이지도 않던 것이 뭔가 내가 잘 못 써서

생긴 줄 알았더니 맥북 열에 의해서 코팅이 녹아서

그렇게 녹는 현상이라고 되어있었다.

 

그래서 나도 급하게 

애플 지원에 채팅으로

연락을 드렸다.

 

맥북 일련번호와

이런 이런 현상으로 스테인게이트 같아서

무상 수리를 원한다. 

허나 구입 시기가 명확하지 않고

기간이 지나있을 수도 있는데, 수리가 가능한가라고 여쭈었더니

 

가까운 센터에서 점검 먼저 받아보고 지원이 가능한지 말씀을 주시겠다고

먼저 예약을 해주셨다.

그래서 가게 된 곳이 사상 위니아AID센터! 

 

검사를 기다리고 있는 나의 맥북,,,

고맙게도 애플상담사분이 예약을 하면서

코멘터리를 잘 남겨주셔서 

별다른 얘기 없이 점검을 바로 받고 왔다.

 

결과는 스테인게이트가 맞았다 !

그리고 안타깝게도 보증기간이 2021년 2월까지 였는데,

내가 간 날짜는 5월 중순이였다.  

많이 아쉬웠다.

 

 

이제 남은 것은 다시 상담원과의 지원 여부에 대한 얘기.

 

다시 채팅상담으로  연락을 드렸다.

허나 자신에게 권한이 없어서 

선임 상담사분과 얘기를 해달라고 전화상담으로 돌려주셨다.

 

곧 선임상담사분이 전화가 오셨고

보증기간이 지나 지원은 어려우실 것 같다며 하셨지만

자신이 좀 더 나은 방향으로 해결할 수 있는지 내부적으로 

찾아본 후 다시 연락을 준다고 했다.

 

금요일에 연락을 했으니 자신의 다음 출근날인

일요일에 연락을 준다고 했고,

나는 알겠다고 했다.

대망의 일요일! 

연락이 왔다. 

 

내부적으로 확인해보니 특별지원이 가능하다는 것이였다.

야호야호!!! 

정말 기뻤다,, 바로 월요일에 아침에 접수를 하러 간다고 말씀드렸다.

 

그렇게 내 맥북은 병원으로 가게 되었다.

 

 

후후 견적서가 왔고 

견적서에 가격은 0 ! 

 

그렇게 내 맥북의 상단은 

새것이 되어 돌아왔다.

1주일 정도 걸렸다.

센터에 부품이 없어 입고신청 후 

입고되어 수리를 하기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했다. 

 

상단이 너무 깨끗해져서

마치 새 것을 산 것 같았다.

 

 

좀 더 아껴주면서 사용해야겠다.

 

1. 물티슈로 닦지않기.

2. 맥북 발열 상태로 닫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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