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7일의 일상 (부제 : 2월의 봄날씨)
오늘 낮엔 너무 햇살도 좋고 기온도 봄처럼 높았다.
약간 바람은 서늘한 정도인데 햇볕이 너무 좋았다.
정말 곧 봄이 오겠구나 싶은 딱 그런 날씨!
수많은 전선 사이에 파아란 하늘!
너무 좋다,, 이런 날 광합성을 해야 한다.
하지만 미세먼지는 그득그득했다...ㅂㄷㅂㄷ
햇살도 좋고 날씨도 좋으니
포켓몬 고에서도 꽃들을 많이 출몰시키나 보다. 꽃 포켓몬인 로젤리아를 그렇게 필드에 젠시킨다.
로젤리아도 이뻐,,,
역시 스타벅스 하면
쿨 라임 피지오 탄산 엑스트라로 그란데 사이즈로 시켜서
첫 모금 꿀떡꿀떡 마시는 게 국 룰인 거 맞죠?
쿨 라임 피지오가 맛있어지는 계절이 다가옴이 너무 기대되고 신난다,,
쿨라임 피지오 못 잃어...
오늘은 스타벅스에 앉아서 스파르타 코딩 클럽에서
설날 동안 무료로 코딩 배울 수 있는
신년운세 설날 패키지? 같은 무료 강의가 있어서 2시간 동안 들었다.
후후 후기는
올해는 코딩 공부를 시작해보자 ! 스파르타 코딩 클럽(spartacodingclub) 코딩 교육 후기
나는 원래 프로그래밍을 하고 싶었다. 하지만 여차저차~ (의지 박약 등?)에 의해 그렇게는 못하고 다른 전공을 선택해서 대학을 졸업하고 이렇게 살고 있었다. 몇 년 전부터 코딩이 눈에 다시 띄
mintaek.tistory.com
코딩을 마무리 짓고,
근처 공원인 삼락공원에 이마트 피자를 사들고 떠났다.
우리들만의 시크릿 플레이스에서 피자를 먹으며
얼마 전에 넷플릭스에 올라온 승리호를 보았다.
한국에서 만든 첫 SF영화라든데 여자 친구와 나는 재밌게 보았다.
동시녹음을 해서 그런가 출연진들 목소리가 더빙같이 들렸었다.
자세한 내용은 스포가 되니,
나는 재밌게 봤다!
저녁에는 바람도 많이 쌀쌀해지고, 기온이 확 내려가서 추위를 피하려고
차로 이동해서 승리호를 마저 봤다. 아직 2월이긴 2월인가 보다. 얼른 가을이 왔으면 좋겠다.
봄 말고 여름 말고 가을!!!!!!!!!!!!!!!!!!!!!!!!!!!!!!
7일 일상 끄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