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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로 랄프로렌] 폴로 빅로고 스웨터 니트 착샷/리뷰

하레킴 2021. 2. 1.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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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14일

추석 연휴, 나는 김해 장유 롯데 아울렛에 들렸다.

그곳에서 확 빠져버린 옷을 만난다. 그때 당시 니트 스웨터류에 목이 말라있던 나였기에 

구매를 결정하는데는 몇 분이 안 걸렸었다.

 

당시 장유아울렛에서 구매했다.

나를 빠지게 했던 점은 일단 포니 로고가 아닌 POLO 빅로고인 점이었고, 몸에 열이 많은 나로서는

안쪽에 기모 있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 편인데 기모가 아닌 점이었다. 

그리고 사이즈도 라지와 엑스라지 사이에서 엑스라지로 약간 오버핏 느낌으로 입어도 잘 어울렸다.

그리고 9월 14일이면 곧 가을이지 않는가! 구입 시기도 너무 적절했다.

 

내가 알기로는 가격은 169,000원을 줬던 것으로 기억한다.

다른 날에 리뷰하겠지만 그날 입고 간 폴로 스포츠 스윔 팬츠와 너무 잘 어울렸었다.

그렇게 망설임은 5초 정도 가지고 바로 구입!!!!!!!!!

 

그 날 바로 입고 나갔다. 약간 힙합 느낌으로 연출했다.

크으 그 날 날이 조금 많이 더웠는데 바로 개시해버렸다. 써지컬 스틸 목걸이도 차고 힙합 스타일로 연출을 했었다.

약간 오버핏이었기 때문에 이런 생각을 했던 것 같다. 그래도 만족감이 너무 높았기 때문에 땀이 조금 났어도 너무 맘에 들었다.

그리고 밑에 치노 반바지까지 입어주면 진짜 진짜... 내가 좋아하는 반바지에 맨투맨 느낌이 너무 잘 살았다.

후후 지금도 너무 만족하며 입고 있지만 저 때의 기분은 말로 형용할 수가 없다. 딱딱 맞는 느낌 >,,<

이 착샷은 또 다른 느낌인데, 처음 샀을 당시 약간 힙합 스타일로 해석했다면 지금 스타일은 살짝 점잖아진 느낌으로 스타일링을 해봤다.

셔츠를 레이어드를 했고, 디키즈 874 38x32 사이즈로 와이드 한 통을 가져가면서 중심을 잡아줬다. 이 룩도 엄청 맘에 드는 룩 중 하나이다.

이쁘지 않나? 나만 이쁜가 ㅎㅎㅎ...ㅎㅎㅎ 나는 이쁘다고 생각한다.

이 사진도 같은 날인데 이렇게도 연출이 가능하다. 더울 땐 어깨에 살포시 걸쳐서 카디건 느낌처럼 포인트를 줬더니

TOP : POLO

BOTTOM : LEVIS 501

SHOES : YEEZY 350

 

만족할 만한 아웃핏이 나왔다. 너무 신발이 이지 부스트만 나오는데... 이 당시에 이지 부스트에 미쳐있었으니 이해 바란다.

이렇게 청바지에 넣입으로 매치해도 너무 잘 어울리는 핏이 나오니 사랑할 수밖에 없다.

이게 제일 최근 사진이다.

폴로 진스 와이드 청바지에 아디다스사에서 나온 오즈위고를 매치했고 

유니클로 블럭 테크 오버 코드를 매치했다. 

요즘 회색 트레이닝복이 유행인데, 회색 운동복에도 밝은 회색이 아닌 살짝 어두운 회색이라서 

너무 회색 인간이 아닌 적절하게 톤을 다르게 하면서 매치할 수 있다.

 

 

캉골모자에 매치해도 넘넘 꿀이다.

지금은 아울렛에 안 보이는 울것 보니 더 이상 입고는 안 될 것 같다.

 

랄프로렌의 면 제품들은 전부 잘 늘어난다는 단점이 있기에 

이 니트도 조금 잘 늘어난다. 그렇다고 막 막 늘어나진 않고

어느 정도 쫀득함이 있지만 늘어나는 게 보이기에 세탁이나 보관을 잘해줘야 한다.

 

옷장 정리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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